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거 2 (문단 편집) == 개발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bibl.u-szeged.hu/tigerbp2.jpg|width=100%]]}}} || || '''프로토타입 VK 45.03(H)''' || [[독소전쟁]] 개전 이후 동부전선에서 [[T-34-76|T-34]]를 비롯한 소련 전차와 조우한 독일군은 큰 충격을 받는다.[* 'T-34 쇼크'라고 칭해진다.] T-34는 [[경사장갑]]을 대폭적으로 채용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경사장갑을 채용했기에 장갑판의 방어력이 실질적으로 직면 장갑에 비해 월등했고, 이는 기존의 독일군의 주력 전차였던 3호 전차나 4호 전차 단포신형으로는 상대하기 난감한 것이었다. 게다가 3호와 4호는 장갑이 수직이었던데다가 그마저도 얇았던 관계로 T-34에게 맥도 못 추고 터져나갔다. 독일 국방군에 있어서 이는 크나큰 충격이었고, 이에 독일은 주력인 4호 전차를 부랴부랴 장포신으로 개량하고, [[쉬르첸]] 같은 추가 장갑판을 덧붙이는가 하면, 보병 지원용 [[돌격포]]인 [[3호 돌격포]]에 장포신포를 탑재해 대전차 전력으로 쓰는 등 기존 전력의 강화에 사력을 다했고, 이어서는 [[5호 전차 판터|판터]]와 [[6호 전차 티거|티거]]를 비롯한 강력한 후속 전차의 개발과 도입을 서둘렀다. 판터보다 더 먼저 개발되고 있던 티거[* 독일은 전쟁 초기부터 30톤급 돌진/돌파용 중전차인 'VK 30.01'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전 중반을 지나면서 30톤급으로는 수뇌부가 바라는 충분한 중장갑과 고화력 실현이 불가능했고, 이를 개량하여 'VK 36.01'이란 이름의 36톤급 전차를 계획하나, 88mm 주포의 설치가 불가능하여 다시 중량을 45톤으로 끌어올리고 88mm급 주포를 설치할 수 있는 'VK 45.01' 계획을 발주, 이후 티거로 이어졌다. 서술하였듯 티거는 대전 초기의 설계안들로부터 이어진 계획이었으며 T-34 쇼크 이후 기존의 설계안을 좀 더 강화한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는 외형이나 설계사상이나 사실상 T-34의 영향을 받지 않은, 기존 독일 전차의 강화형에 가까운 것이었지만, 판터는 경사장갑과 곡면([[포방패]])을 대폭 채용한 외형에서 볼 수 있듯이 [[T-34 전차]]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전차였으며, 티거의 후속 전차인 티거 2 또한 경사장갑을 차용하는 등 외형상에 있어서 중(中)전차인 판터와 중(重)전차인 티거 2의 유사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독일군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전차 수리, 보급, 정비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판터 2]]의 부품을 다수 공유/호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그에 한몫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attachment/티거 2/1801.gif|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티거 2/1802.gif|width=100%]]}}}|| || '''VK 45.02(P) A형[br](포르셰 타입 180)''' || '''VK 45.02(P) B형[br](포르셰 타입 181)''' || 티거 때와 동일하게, 개발은 [[포르쉐|포르셰]] 사와 [[헨셸]] 사의 경합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포르셰 사는 자신들의 설계안을 제시하지만, 티거 때와 동일한 이유로 퇴짜를 맞고 헨셸사의 안이었던 VK 45.03(H)가 채택되게 된다.[* 그에 앞서 헨셸 사는 VK 45.02(H)를 티거 2로서 제시했지만 티거 1을 약간 개량만 한 수준의 차량이었기 때문에 탈락(사실 말이 좋아 개량이지 큰 개량점이라곤 티거의 주포만 71구경장 88mm포로 교환한 형식이었다)되었고 헨셸이 나중에 꺼내서 써먹기 위해 고이 간직해두고 있던 VK 45.02(H)의 후속 프로젝트 VK 45.03(H)를 다시 제시하여 마침내 선정되었다.] [[VK 45.02(P)]]는 포르셰 박사가 개발한 다른 전차들처럼 전기+가솔린 구동식 하이브리드 엔진을 채택하고 있었는데, 이때의 하이브리드 엔진이란게 워낙에 신뢰성이 모자란 결함품이었고, 불태우지 않으려 조심조심 몰아도 자기가 알아서 타오르는 건 다수요,[* 전기모터 과열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티거 2가 경합하고 양산될 시기로 들어가면 전황이 점점 악화되면서 하이브리드 엔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전기 모터 제작에 필요한 구리 수급에 차질[* 얼마나 독일의 상황이 심했는가 하면 4호 전차의 최후기형인 J형은 포탑 구동용 모터를 없애버려 포탑을 일일이 손으로 돌려야 했다.]을 겪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퇴짜를 맞고 말았다.[* 그러나 포르셰 티거 2를 위해 개발된 현가장치는 [[야크트티거]]의 초기형으로 이어져서 기어이 사고를 치고 만다.] 시대를 앞서나간 하이브리드 기관과 그에 따른 여러가지 난제를 해결하지 못한 포르셰 사는 차체의 완성에 실패, 헨셸 사의 차체를 약간 개수해 포르세 설계안의 크룹 사의 포탑을 얹어 티거2의 시제 차량이 완성된다. VK 45.02(P) 용으로 개발되어 티거 2 극초기형에 탑재되었던 크룹 사의 포르셰 차체용 포탑은 포탑 전면 장갑이 곡면 설계를 감안하더라도 110mm밖에 되지 않았던데다 과도한 곡면 설계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러한 곡면 설계 탓에 내부 공간 활용에도 역시 문제가 있었고, 무엇보다 포탑 전면의 곡면 하부에 포탄이 피격될 시 [[도탄|미끄러진 포탄]]이 얇은 차체 상면을 직격하는 샷 트랩(Shot trap) 현상이 발생하는 바람에 전차가 무력화 될 수 있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었기에 미리 생산해둔 분량을 50량에만 탑재하였고, 후속 양산형은 수직 장갑을 지닌 신형 포탑[* 흔히 헨셸 포탑으로 불리는 그것으로, 이 포탑 또한 크룹 사가 설계/제조했다.]으로 교체되었다. 초기형부터 중기형까지는 [[흡착지뢰]]를 차단하기 위해 자기장을 차단하는 특수한 재질를 칠하는 [[치메리트]] 코팅을 채용했으나 희소자원을 소모하고, 100kg~150kg 정도 추가되어 현가장치에 조금이라도 더욱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정작 연합군은 흡착지뢰를 쓰지 않았기에 1944년 9월을 전후하여 폐지된다. 그래서 후기생산형은 치메리트 코팅이 되어 있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